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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와 영화 이야기

영화 "파묘" 등장인물 및 줄거리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출연 예고편

by 커피-한잔 2024.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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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 애호가 여러분 오늘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파묘"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이 영화는 신비하고 또한 미스터리한 이야기로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끌어모으며 의미 있는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여러분이 "파묘"를 꼭 확인해보아야 하는 이유부터 시작해, 영화에 숨겨진 테마와 주요 등장인물의 성격 분석, 그리고 실제로 영화를 관람하기 전 알아두면 좋을 배경 지식까지 모두 다뤄보겠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파묘는 묘를 이장하거나 화장하기 위해 기존에 만든 무덤을 파는 것을 뜻합니다.※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

감독: 장재현

출연진: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외

상영시간: 134분 (2시간 13분 50초)

개봉일: 2024년 2월 22일 개봉한 한국영화입니다. 영화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 등 퇴마 오컬트 장르를 주로 연출한 장재현 가마독과 배우 최민시,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의 출연작입니다.

※제7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포럼 부문 공식 초청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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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국내 최고의 지관, 충수사 호안 김상덕

김상덕은 어지간한 대기업 사장도 굽실댈 만큼 입지와 평판을 가지고 있는 지관으로 독일인과 곧 결혼할 딸의 결혼식 비용에 보탤 생각에 의뢰를 접수하는데 일행들 중에 나이와 경험이 가장 많다 보니 대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의뢰주와 기싸움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는 배짱도 가지고 있다. 이 영화 속에서 내레이션이나 대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이기도 합니다.

 

젊은 나이에도 용하다는 소문이 퍼진 MZ 무속인 이화림.

데리고 다니는 볼길과는 명목상 사제관계지만 나이 차이도 적고 같이 운동도 다니는 등 친남매나 다름없는 사이이다.

사건의 발단이 된 의뢰를 처음 받은 인물로서 문제의 원인이 묫바람이라는 간파하고 이장을 제안하는데.....

 

고영근은 지관 김상덕과 함께 일하는 장의사이며 장의사로서 대한민국 명인이며 방송 출연도 여러 번 해서 꽤나 알려진 인물로 보인다. 특히 전직 대통령을 염했던 것을 큰 자부심으로 여기는 사람이다.

 

윤봉길은 무당 이화림과 함께 활동하는 법사이며 화림과는 친남매라고 봐도 될 만큼 친한 사이 그리고 온몸에 금가경의 축문을 문신해 놓아 범상치 않은 비주얼을 갖고 있다. 굿판에서는 북을 치는 악사이자 경문을 읊는 업사이면서 귀신을 몸에 받는 신주 노릇도 할 수 있으며 과거 신병을 얻어 야구를 그만뒀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원래라면 박수 (남자 무당)가 될 팔자를 갖고 있었으나 봉길이 풍수사인 김상덕을 찾아왔다가 무당인 이화림을 만나 그 곁에 머물면서 박수가 되지 않게 됐다고 한다.

 

줄거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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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 해당 줄거리를 보면  단순히 소재의 신선함뿐만 아니라 그 구성과 내러티브의 깊이가 관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수작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영화는 섬세한 연출력과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며, 전통 신앙과 현대 문명의 충돌이라는 테마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생각거리를 끊임없이 제공합니다. 이 글을 통해 영화의 진정한 가치와 영화를 통해 전달되는 메시지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려 합니다.

 

주변인물

김 회장 (홍서준)

박지용 의뢰 전에 가족들의 꿈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나온다며 김상덕과 고영근에게 묘를 봐달라고 한 기업 회장
박지용 (김재철) 

파묘를 요청한 상주. 돈이 굉장히 많아 원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살고 있는 한국·미국을 걸친 부동산 거부 집안의 현 장손. 아버지와 자신도 그렇지만, 특히 힘들게 얻은 아이마저 갓난아기임에도 묫바람에 고통받는 걸 견디지 못하고 고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파묘를 의뢰하게 된다.
창민 (김태준)

악행의 시초를 하는 인부.
박지용의 처 (정윤하)
박지용의 고모 (박정자)

극 중에서 처음에는 박지용의 파묘 의뢰를 고깝게 보는 현실주의자로 연출되었으나, 위기의 순간에 주인공 일행을 믿고 관을 불태워 박지용의 아들을 살리는데 일조한다. 이후 작중에서 자기 집안의 부가 친일을 해서 얻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자신의 조상은 일본에 충성했는데 왜 그런 악지에다가 묻어버렸는지 의아하다며, 첩장 된 거대 관을 그냥 바로 불태워달라고 하고 퇴장.
고모 딸 (최문경)
박지용의 집사 (박지일)
김 회장 딸 (이아연)
연희 (은수)

김상덕의 딸. 극 초반에 독일에서 살고 있으며 독일에서 만난 독일인 남편과 속도위반 결혼하는 것으로 언급되며 손주가 노란 머리 파란 눈이 말이 되냐며 결혼 허락은 했지만 국제결혼이 못마땅한 김삼덕의 고지식한 성격을 보여주게 된다. 극 마지막에 죽다 살아온 김상덕이 무사히 참석한 결혼식에서 영근과 화림, 봉길과 함께 가족 웨딩사진을 찍는다.
오광심 (김선영) 무당. 

현재는 임신한 상태. 왕년에는 일본 귀신과도 상대했다고 하며, 임신한 상태에서도 작중에서 일어난 온갖 굿거리를 하는 것을 보면 굉장한 강심장인 듯하다.
박자혜 (김지안) 청소년 무당. 

광심의 말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먹으면서 굿용으로 희생되는 닭에 대해서 안타까워한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산전수전 다 겪었을 무당들인 이화림과 오광심에 절대 뒤지지 않고 한 사람 몫을 해내는 게 인상적이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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